동국대학교 캠퍼스 모습 (제공: 동국대 전산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2018학년도 정시 합격자 최종발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시 전형은 가·나·다 3개 군으로 나눠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도 군별 각각 다르며 오는 6일까지 최종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합격자 등록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또한 추가합격자 발표 기간은 20일 오후 9시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마감 시간이며,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마감은 21일까지다. 추가모집은 22일부터 실시한다.

입시전문가는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에 비해 정시모집의 비중이 매우 적어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이 많고, 이러한 상황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고, 재수를 선택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입시일정 속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 2018 정시 최종발표 시즌에 맞춰 신입생을 선발한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수능 내신 상관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모집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된다. 또한 매년 대학정시모집 시즌에는 입학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 입학을 고려하는 학생은 서둘러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8학년도 입시의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 및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의 감소 등 불안요소가 많아 동국대 전산원의 인기전공의 경우는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이 신입생들을 모집 중인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푸드비즈니스),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실버케어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의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