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커피바리스타스쿨입니다ㅎㅎ
벌써 수업이 중반을 넘어서네요~

오늘은 머신엔지니어 오버홀 수업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처음에 있던 머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이제 모두 떨치고, 약간 엔지니어냄새가 나는데요ㅋㅋ

먼저, 머신 해체작업을 하기 전 교수님의 주의사항에 대해 숙지하고 있습니다^^

설명을 들을 땐 쉬운 거 같은데 막상 직접할려니 결코 쉽진 않더라구요ㅠㅠ

스팀보일러 해체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공구사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구 있구요~

벌써 프레임만 남았네요^^

슬슬 다시 조립할 걱정이 앞서는 건 설마 저만 느끼는 건 아니겠죠ㅠㅠ

모두 분해하고 책에 나와있는 데로 부품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아니, 보일러가 보이질 않네요. 벌써 오버홀이 시작된 걸까요?

누오바 시모넬리가 분해해서 보니깐 벌써 아니네요ㅋㅋ

그룹헤드, 임펠러 펌프, 각종 관이 다보이네요

해체에 사용한 공구와 오버홀할때 사용할 약품이 보이네요~

항상 공구는 사용 후 제자리에ㅎㅎ

이제, 각종 관을 먼저 디스켈링 작업을 하기 위해 약품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구리로 이루어진 모든 부품을 디스켈링한답니다~~

단, 구리가 아닌 금속은 절대 닿아선 안된다는 거 잊지 마시구요

스케일링이 끝난 부품은 순서대로 다시 조립작업에 들어간답니다

벌써, 조립이 꽤 많이 진행되었네요

다들 신중해 보이시죠~

하나씩 직접 실습을 하면서 다시 조립을 하고 있답니다

이 날은 예정보다 훨씬 늦은 시간까지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밤늦은 시간까지 수업에 열중하고 계시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답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수업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은 이걸로 줄입니다.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