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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씨네21]동국대학교 전산원 영화영상학부 | ||
|---|---|---|---|
| 언론매체 | 씨네21 | 조회수 | 2004 |
| 보도일 | 2006-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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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에 설립된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30년 전통의 권위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수능 및 내신 때문에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펼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올해까지 IT관련 학과만 운영했으나 2007학년도부터 영화영상학부를 신설한다. 영화영상제작학과와 매체연기학과 2개학과로 구성된 영화영상학부는 1년에 한번 수시와 정시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여, 3년간 실기위주의 현장연계교육을 통해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학점은행제 인가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졸업이수 학점 140학점을 이수하면 교육부에서 인증하는 학사학위 수여가 가능하고, 이에 따라 학생의 80%는 2년6개월 이내에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 4년제로 운영되는 여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과의 차별점이다. 이는 3년을 채워 학점을 들은 뒤 모자라는 학점을 교육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컴퓨터 기술을 바탕으로 취득 가능한 자격증을 얻을 경우 학점을 인정해주는 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하다.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동국대학교가 유지하고 있는 충무로 현장과의 연계 등을 통해 '더 드림&픽쳐스'(<아랑> 제작), '우리 영화사'(<사랑따윈 필요없어> 제작)등 충무로 영화사 및 프로덕션과의 산학연계시스템도 가능하다. 여기에는 매월 1회 영화관련 유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거나, 모든 워크숍을 강사진과 학생의 팀별 시스템으로 진행하도록 하는 학사제도 등이 포함된다. 최근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한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재학생을 위해 워크숍 진행기간 동안 24시간 개방된다. 현재 전산원은 HD방식의 제작환경을 위해 전량 새로 기자재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스튜디오, 녹음실, 영상편집실, 연기 실습실 등을 마련하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 준비에 만발을 기하고 있다. 향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부 및 대학원과 제작 교류 예정이다. 미국 노스웨스턴폴리테크닉 대학, 영국 엑스터대학, 호주 센트럴 퀸스랜드 국립대학, 뉴질랜드 링컨국립대학 등 해외 대학과의 자매결연으로 해당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 입학전형 영화영상제작학과 매체연기학과가 각각 60명씩 학생을 선발한다. 영화영상제작학과와 매체연기학과가 각각 60명씩의 학생을 선발한다. 영화영상제작학과는 학업계획서 20%, 실기 40%, 면접 40%의 비율을 반영하며 실기시험은 미리 제시되는 10분 분량의 영상물을 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작문하는 것이다. 매체연기학과 역시 동일한 비율을 적용하며 실기는 자유연기와 지정연기로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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