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산원 주말학사학위과정 경영학전공이 1일 반야관에서 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직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동국대 전산원) ⓒ천지일보 2019.6.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 전산원 주말학사학위과정 경영학전공이 지난 1일 전산원 반야관에서 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직무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적성 직무검사는 지난 달 16일 동국대 전산원과 공익법인 한국인간과학연구소와의 산학협력 체결에 따라 재학생들에게 바른 교육, 참교육을 통해 개인의 내적 상태를 분석해 학습 성과와 올바른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사는 약 1시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검사 후 인성교육 평가담당 송호섭 교수가 검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하고 이와 관련된 설명과 인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검사에 사용된 검사 도구로는 빅데이터 기반의 PIA 검사 솔루션인 8MINDS로 8MINDS는 국내 유일 교육부인가(과학기술처 제262호) 인·적성 검사 시스템으로 높은 수준의 평가와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검사 대상인 주말학사과정 재학생 99% 이상이 재직 및 창업 활동 중으로 인성, 적성, 직무 적합도 등을 측정해 그 결과를 현업에서의 능력향상과 승진, 이직 등을 위한 좋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2학기부터는 모든 재학생에게로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2019학년도 9월 신입생과 2020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 진행 중으로 모집 전형은 내신 등급과는 상관없이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일반대학과 동일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력 이상 소지자, 검정고시 합격자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