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광고학 전공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 서관 전관에서 열린 ‘DESIGN FESTA Vol.49’ 행사에 참여했다.

이 국제 페스티벌 행사는 일본의 도쿄 빅 사이트 컨벤션 센터에서 매년 개최되는 광고디자인, 미술, 공연, 패션 및 음악 축제다. 대회에서는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동국대 전산원 광고학 학생들은 ㈜조양출판인쇄의 지원을 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동국대 전산원 광고학 전공은 2017년 신설됐다. 2년 내외의 기간에 4년제 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뿐만이 아니라 광고기획자나 광고플래너, 미디어 전략가, 1인 미디어 제작자, 광고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공모전 준비, 취업 등을 위한 학생지도를 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광고 산업의 협력기업과 산학협력(MOU)을 체결해 광고인으로 거듭나려는 광고학 전공 학생들에게 학업뿐만이 아니라 직무를 위한 현장경험 참여 등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실무중심의 교수진들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에서 대학생부 인쇄부문에서 ‘장려상’을 배출하기도 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수능 및 내신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2년 내외의 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는 1년 내외의 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학교전화나 카카오톡(@동국대전산원)으로 상담도 가능하다.

출처 : 일요서울(http://www.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