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전산원입학 - page 32

각 학과별 체육대회 개최
호텔관광경영학과, 아동사회복지학과 그리고 컴퓨터공학과가 지
난 5월 7일 뚝섬유원지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각 학과 전 학
년이 참여해 과별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컴퓨터공학과의 경
우 줄다리기, 축구 결승전 그리고 피구 개인전을 벌였다. 열띤 열
기 속에서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수진 학생은 “동기들과 한자리에
서 즐기는 이런 축제가 정말 재밌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동사회복
지학과 허준 학생은 “1학년 때는 체육대회가 아닌 MT를 갔는데,
이번에는 생각 외로 단합이 더 잘되고 재밌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 반포지구에서는 멀티미디어학과 120여 명 학생들이 축
구, 피구, 족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뿐 아니라 지도 교수도 함께 경기에 참
가해 단합의 장을 이룬 뜻깊은 자리였다. 이신애 학생은 “올해 신
입생들은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가하고 있어 무척 기쁘
다”고 전했다.
글로벌경영학과 역시 130여 명이 참가하여 축구, 피구, 줄다리기,
단체 계주로 구성된 체육대회를 펼쳤다. 1학년 심혜찬 학생은 “OT
때를 제외하고는 다 같이 뭉쳐서 단합할 기회가 없었는데 동기들,
선배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응원도 할 수 있어서 좋다”며 한껏 들
뜬 마음을 내비쳤다. 최우성 학생은 “승패보다는 즐기자는 마음으
로 뛰었는데, 결과에 대해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체육대회
분위기는 고등학교 때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것 같다”며 축구 경
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9일에는 경영학과 35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피구 준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점심시간에는 학교에서 제공한 고
기와 쌈을 먹으며 친목을 도모했다. 1학년 김성윤 학생은 “이번에
는 경기에 져서 아쉽지만 내년에는 좋은 친구들과 훌륭한 후배들
을 만나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참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라
며 소감을 전했다. 내년에 참가할 후배들에겐 참가상이 가장 중요
한 요소이니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는 따뜻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
았다.
새로운 부대시설 카페테리아 오픈
반야관의 새로운 편의시설인 카페테리아가 지난 4월 14일에 정식 오픈했다. 2013년
재학생들의 주 강의 공간이 혜화관에서 신축 반야관으로 이전되면서 그동안 식당
등 편의시설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가 있었다. 학교법인과 학교 측에서는 이 같은 학
생들의 요구를 신속히 수용, 1년여의 공사 끝에 반야관 옆에 카페테리아 및 커피 전
문점을 정식 오픈했다. 신축 편의건물에는 층별로 주차장, 식당 ‘공수간’, 카페 ‘dar
gusto’, 옥상 쉼터가 마련됐다.
2층 식당 공수간에서는 점심시간에는 덮밥 종류를, 평상시에는 간단한 분식 메뉴를
제공한다. 일반 분식 체인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3층
에는 스페인어로 ‘기쁨을 주는’이라는 뜻을 가진 카페 dar gusto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스페셜 티와 커피류 외에도 핸드메이드 마카롱, 블루베리 요거트, 눈꽃
빙수 등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한다. 공수간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
후 8시까지이며, 카페 dar gusto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영화영상학부 직업 체험 프로그램
영석고 학생들 참여
지난해 10월 28일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 영석고 방송반 학생들이 참여해 조명 세팅,
촬영, 편집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1, 2부로 진행됐는데, 1부에서 영화제작 과정과 스태프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
으며, 문정미 교수가 기본적인 내용들을 설명하며 영상 스튜디오에 마련된 세트에서
촬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스튜디오로 이동해서 <건축학개론>의 한 씬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배우로 고재윤, 박병준 학생이 참여했다.
News
동국대전산원 소식
30
1...,22,23,24,25,26,27,28,29,30,31 33,34,35,36
Powered by Flipping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