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반수 고려하는 수험생, 

매년 300명 내외 인서울 합격자 배출 동국대 듀이카 주목

| 100% 면접선발, 4년제 학위 2년 내외 취득

사설 모의고사 유사 논란, 듣기평가 음질 불량 등 663건의 이의신청 발생과 물수능 분위기로 인한 등급 예측의 어려움으로 인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평상시 성적만큼의 결과가 나온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 입시전문가는 “올해 수능은 전년 불수능 대비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하나, 수학과 국어에서 변별력을 확보했기 때문에 중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하향지원 또는 재수를 고려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며, “불안감으로 인한 단순 하향지원을 지양하고, 4년제 대졸자만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도 고려해 봄으로써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2~3단계 상위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입시 전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학사편입은 각 대학별 정원 외 모집 전형으로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 편입에 비해 경쟁률과 합격 컷트라인이 낮다. 인문계는 영어 중심, 이공계는 추가적으로 수학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수능 대비 준비 과목이 현저히 적다는 점에서 부담이 적고, 집중을 통해 단기간 성적 상승이 가능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표 학점은행제 동국대학교 듀이카는 100% 면접전형 선발, 수시, 정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2년 내외 단기간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매년 200~300명이 SKY를 비롯한 인서울 4년제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에 성공하고 있어 재수 반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국대 듀이카 관계자는 “수능 이후 방문 상담자들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수능 가채점 2~3등급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12월 9일 수능성적표 수령 시, 변수가 있음을 감지하고 학사편입으로 전향하려는 수험생들이 많다.”며 ,”본원에서의 편입 준비는 개인별 지도교수 1:1 컨설팅을 통해 관리되며, 기존 합격자의 학습경로를 따라갈 수 있는 가이드가 제시되기 때문에 족보를 보고 공부하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동국대 듀이카의 재학생은 대부분 고3 수험생으로서 학기 중 전공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무료 특강 뿐만 아니라 편입에 최적화 된 무료 영어 교육, 합격자 멘토링 등 다양한 컨설팅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입학 시 학생증이 발급되어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및 학생식당 등 본교생과 동일한 권한으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동국대 듀이카 주간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시각디자인),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건강관리학 전공(스포츠재활, 스포츠건강관리),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공무원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경찰행정, 공무원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이 있으며, 주말대학 개념의 직장인 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건강관리학 전공, 심리학전공, 행정학 전공이 있다.

현재 2023학년도 1학기(3월 입학) 모집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듀이카 입학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출처 : 기호일보 디지털뉴스부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