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의 다양한 신입생 특전이 2015 정시 원서접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15년이면 개교 40주년을 맞는 동국대 전산원은 1998년 학점은행제 시행과 함께 도입ㆍ운영되고 있는 전통 있는 기관으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다.

동국대 전산원은 타 대학과는 달리 4년이 아닌 3년 이내의 과정으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학교 수업 외 학점으로 인정되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해 일정 학점을 이수할 경우 2년 내외로 조기졸업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동국대 전산원은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우수교육기관 및 201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에 선정되었으며, 매년 학사편입 및 대학원진학 최다배출(2013년 233명, 2014년 197명)을 기록하고 있다. 14년 기준 수도권 학사편입 모집정원의 11%의 합격자 배출로 10명 중 1명이 동국대 전산원 출신이라는 단일 기관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로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입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으로 동국대 전산원은 2015년 정시전략을 준비하는 신입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동국대 전산원은 전산원 출신의 학생들이 본 대학, 동국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입학금을 전액면제 해주고 있으며, 국제정보대학원(정보보호, 사이버포렌식)을 진학할 경우 전 학기 수업료의 20%를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원진학 뿐만 아니라 동국대학교에 편입할 경우에도 입학금이 전액 면제된다. 이 외에도 전산원의 학생들은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중앙도서관 및 운동장, 식당 등의 교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동문가입 및 부속병원 의료비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풍부하고 다양한 장학제도, 서울고용지원센터와 연계된 취업지원 시스템, 호주국립대학과 연계된 복수학위취득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국대 전산원에 입시원서를 제출한 한 수험생은 "연세대학교 학사편입에 성공한 지인이 체계적인 편입 준비 시스템을 갖춘 동국대 전산원을 추천해줘 입시원서를 넣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실제 동국대 전산원은 수능표준점수 수능4등급, 수능 5등급 이하의 성적으로 수도권 전문대나 경기권 전문대에 입학예정에 있던 학생들을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 명문대 및 서울, 수도권 대학에 매년 200명 이상 입학을 시키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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