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전산원이 지난 4일 용인서원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13학년도 용인권역 대학입시 상담박람회]에 참가했다.
 
 용인지역 28개 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대학입시 상담박람회에는 동국대전산원 외에도 동국대, 숙명여대 등 전국 70여개 대학교 및 전문대학이 참가해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유치를 위한 입시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유일한 학점은행제 기관인 동국대전산원은 일반대학에 비해 평균 2.5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점을 강조하며, 학위취득자의 80%가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에 성공해 매년 200여명의 학생이 수도권 대학으로의 편입하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졸업생들이 평균 2~3개 자격증 취득, 2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점도 강조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점은행제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국대전산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을 위해 학점은행제 제도 및 동국대전산원을 바르게 알리는데 주력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점은행제=학사학위=동국대전산원]이란 연결고리를 잊지 않고 동국대전산원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전산원은 37년 전통의 우수교육기관으로 현재 8개 학과에서 1천5백여명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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