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전산원과 (주)전한Fnc의 산학협정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주)전한Fnc는 이태리 프리미엄 커피 라바짜(Lavazza)를 수입하는 업체로, 동국대전산원과의 산학협정 체결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기술 인력의 양성과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교육 교재 개발 운영, 상호 간 산학 공동세미나 개최, 이태리 현지 커피투어, 컨텐츠 공동개발, 산학협력체와 교수들 간에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동국대전산원, (주)전한Fnc(Lavazza)와 산학협정 체결     © 이종은

동국대학교 전산원 관광경영학과 이경은교수는 “이번 체결로 커피에 대한 이해와 본질에 대해 알려주면서 이탈리아에서 받는 트레이닝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커피를 맛있게 뽑을 수 있는 바리스타 트레이닝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수료를 하게 되면 이탈리아 라바짜에서 직접 수여하는 디플로마도 같이 받게 되어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대비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로써 기대됩니다.”고 밝혔다.
 
라바짜는 1895년 이태리 토리노에서 루이찌 라바짜(Luigi Lavazza) 에 의해 설립된 라바짜는 백년 이상 완벽한 커피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 경험의 노하우 를 쌓아온 결과 이태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에스프레소 원두커피 브랜드로 유럽 Hotel Restaurant Cafe의 70%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라바짜 커피는 뛰어난 맛으로 800개 이상의 커피 브랜드가 존재하는 이탈리아에서 46%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창업자인 루이지 라바짜가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왕실의 카리주아노 왕자를 만족 시키는 유일한 커피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내려오고 있으며, 현재 이태리커피시장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4대째 내려온 라바짜는 세계 990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고 전 세계 43개 트레이닝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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