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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학은 한국에서 하고 졸업은 호주에서
    운영자 | 2011.02.14

동국대학교 전산원 '호주해외학위' 과정

김계현 동국대학교 전산원 원장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한국의 고3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진로선택을 두고 커다란 고민에 빠진다. 학생이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진로와 학업의 방향을 선택해 준다면 좋겠지만, 모두가 희망하는 서울권 대학의 입학정원은 응시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동국대 전산원은 34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고, 수능을 기준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제도와 달리 영어와 내신 성적으로 4년제 대학 3학년에 학사편입을 목표로 하는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수능이라는 평가 척도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학생들이 새로운 기회를 가지고, 대학에 진학해 이전보다 자신의 인생에 목표를 강건히 설정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학사편입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본원이 해외대학 편입에 관심을 가진 것은 2008년이다. 편입 제도는 미국이나 영국권의 선진국에서 시작된 제도이고, 본원에서 학사편입에 성공한 졸업생들도 편입한 대학에서 3·4학년을 이수한 다음에 취업을 위해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또 국내에 대학을 진학한 많은 수의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서 워킹홀리데이·어학연수 등을 떠나고, 이 과정에서 안전하지 못한 체제와 시스템으로 인한 문제들이 이슈화되고 있었다.

이에 본원은 해외대학의 편입과정을 고민하게 됐다. 해외대학에 편입할 경우 학점 취득, 영어 스킬,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을 중요하다고 봤다. 이를 위해 대학과정이 3년인 영국이나 호주대학을 서베이했고, 대부분의 대학이 국립대학이어서 유학을 위한 안전의 문제가 적다는 장점을 가진 호주과정을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비교적 한국학생의 비율이 많지 않고, 호주 특유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호주 국립대 CSU(Charles Sturt University)와 2008년에 학점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재 이 과정은 5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40여명의 학생들이 본원에서 1학년 과정을 이수한 후, 2학년을 호주로 진학해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본 과정의 장점은 국내과정보다 짧은 유학 기간, 국내에서 호주국립 CSU 1학년 교육과정을 그대로 이수해 전공에 대한 적응과 준비 후에 진학을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매학기 모든 학생의 학점 및 생활이 양교에 모니터링돼 실패 경우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더욱이 중간에 유학원을 포함하지 않고,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어서 비용이나 내용이 학생들에게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호주 국립 QUT(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까지 대상 대학이 확대돼 현재 1기 학생이 QUT에 진학했다. 본 과정이 경영학부로만 특화돼 있어서 미리 호주의 2·3학년 교육 내용도 경험할 수 있도록 집중화가 가능하며, 이로 인한 유학 성공률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본인을 위한 향후 진로로 제시해 주는 것이 현재 한국의 부모들이 해야 할 가장 커다란 몫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한 솔루션의 하나로 본원의 호주해외학위과정을 추천하고 싶다. 본원은 언제나 학생들 속에서 과정의 성공과 실패를 판단해왔고, 이런 판단의 기초가 되는 학생들의 민원에 귀를 커다랗게 열어 놓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주해외학위과정 홈페이지(www.csu.me)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2) 226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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