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시 교육대표단, 동국대 전산원 방문

중국 상해시 교육대표단, 동국대 전산원 방문

【서울=뉴시스】

중국 상해시의 교육대표단이 6일 동국대 전산원을 방문했다.

중국 상해시교육청 심효명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8명의 일행은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대표기관으로 추천받은 동국대 전산원을 찾게 됐다.

대표단은 동국대 전산원의 강의실과 실습실을 비롯한 각종 학생 편의시설을 둘러봤고, 원장실에서 1시간동안 환담을 나누었다.

동국대 전산원의 김계현 원장은 "학점은행제 교육으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효명 교육감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놀랐다"며 "학점은행 교육의 취지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보람된 자리였다"고 화답했다.

이번 대표단은 우리나라 교육기관과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영재교육, 학점은행제 등 교육정책의 제정 및 실시현황을 고찰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중이다.

<관련사진 있음>

배민욱기자 mkbae@newsis.com


< 네이버 뉴스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