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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듀이카, 수시 불합격자 예비번호 지원자 대상 학사편입 상담
    운영자 | 2023.12.11

동국대듀이카, 수시 불합격자 

예비번호 지원자 대상 학사편입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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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6993



12월 15일(금) 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불수능’ 여파로 4년제 및 전문대 수시 전형에서 불합격자가 속출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진통이 예상된다.

한 입시 전문가는 “중, 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수시 합격생들에게 최저등급이 적용되는데,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은 물론 영어까지 어렵게 나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해 떨어지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라며, “영어의 경우 지난해 대비 1~2등급 인원이 1만6740명 감소해 중,상위권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들에게는 변수”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학 수시 예비번호, 불합격을 통보받은 수험생들은 고교 내신성적 및 수능 반영없이 인서울 4년제 중상위권 이상으로 진학할 수 있는 학사편입 전문 교육기관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수시 모집에도 일반전형과 특별전형(특성화고 · 농어촌)이 나누어지듯 편입학 모집에도 일반전형과 특별전형(학사편입)이 구분된다. 학사편입은 4년제 대졸(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어 1·2·3등급 학생들과 일반편입 합격생들이 대부분 배제되며, 4년제 대졸(예정)자는 대부분 취업준비로 전향하기 때문에 일부 수도권 4년제 대학에서 학사편입 선발 결과 미달로 마감을 하거나, 합격자의 성적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산하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국대학교 듀이카(구. 전산원)가 2024 수시 불합격 및 예비번호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사편입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학교는 정시 3회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100% 면접으로 선발하는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년 내외 단기간으로 4년제 학위취득 후 상위권 대학 포함 200~300명, 누적 3,985명을 인서울 및 수도권 4년제 대학으로 진학시키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듀이카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단기간 4년제 학위취득’ 이며, 수업 이외에도 전공관련 자격증, 과목별 시험(독학사), 전적대 성적 등으로 추가 학점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 없이 평균 2년 내외로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재학생의 40%는 1~1.5년, 50%는 2년 기간으로 4년제 학위를 취득한다. 따라서 듀이카에서 학위취득 후, 학사편입 전형을 통해 24학번 3학년으로 인서울 4년제 입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듀이카 입학처 관계자는 “본원은 2024 수시 및 정시 전형과 중복 지원이 가능한 기관으로서 졸업생의 약 80%가 학사편입을 통해 인서울 4년제 진학에 성공한다.”며, “매년도 합격자를 공개하며, 중복 합격자를 포함하지 않는다. 때문에 편입 성과에 있어서는 높은 경쟁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듀이카 주간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시각디자인),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건강관리학 전공(스포츠재활, 스포츠헬스케어),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공무원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경찰행정, 공무원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 애완동물관리(반려동물케어, 애견미용)이 있다.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하는 학생과 재직자대학 개념의 주말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건강관리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애완동물관리 전공이 있다. 면접 전형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지만, 전공별 정원 충원 시 마감되므로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면접 당일 학부모를 위한 진학설명회가 있어 듀이카 학위취득 후 편입 합격자의 합격수기, 지도교수별 학생 지도사례, 개인별 멘토링 상담 등 모집 관련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작성 : 배정환 기자(karion79@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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