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산원, 교육환경 개선

【서울=뉴시스】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 등의 성공적인 진로를 선택하고 있다.

물론 학생들의 개인적인 노력이 필수라고 하겠지만 이를 뒷받침 해주는 교육기관의 열정이 없다면 성공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19일 면학 분위기 향상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부분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교육시설 개선 및 학생 휴게공간을 확대, 교내 어디에서나 면학과 휴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옥상 휴게공간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고,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열람실, 정보검색실 및 세미나실의 좌석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학생들이 학업에 만전을 기하고 충실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민욱기자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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