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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반수)보다 학사편입 통해 인서울 대학 도전 ‘주목’
운영자 | 2019.02.28
2019학년도 수시, 정시모집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일부 대학 새내기들은 대학에서 합격통지를 받았지만 실망스런 결과에 재수, 반수 또는 편입을 고민하는 수험생도 늘어나고 있다.
합격한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예비 새내기, 재수, 반수를 고민하는 고교졸업생들은 향후 진로를 고려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경우 학사편입에 맞는 커리큘럼 구성으로 2년 내외기간에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인서울 대학에 합격자를 배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전산원 입학처측은 “재수와 편입 중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적절한지 특징을 파악해 본인에게 적합한 입시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며 “본원은 2018년 대학 편입 및 대학원 진학 합격자 300명, 2019년에는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현재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 중이며, 고교졸업 학력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내신 및 수능점수와 관계없이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원서접수는 동국대전산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과정은 주간학사과정과 주말학사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주간학사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이 있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6개 전공 6개 트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