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4천만원 상당의 사진작품을 기증한 조진수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진수 작가는 1993년 네팔 랑탕지역 트레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년간 매년 히말라야 부근 오지를 찾아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산악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한 사진 작품들은 지난 2008년과 2015년 서울 중구의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작품들 중 20점을 선정하여 총 4천만원 상당의 작품을 동국대 전산원에 기증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에는 박민영 동국대 전산원장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감사패 전달식에서 조진수 작가는 “트레킹을 통해 얻었던 많은 깨달음을 학업에 정진하는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사진전에 게시되었던 작품을 기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이 제공되어 미력하나마 동국대 전산원 발전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인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6개 전공 6개 트랙을 운영 중이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