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점은행제 동국대학교 전산원, 학사편입 성공사례 공개
운영자 | 2018.01.11
▲ 동국대 전산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사편입과 대학원 합격자 사례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은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사진제공=동국대 전산원)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학점은행제 기관 중 유일하게 편입생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이 인서울 대학으로의 학사편입과 대학원 합격자 사례를 공개하는 것은 내부적으로는 학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신입생 모집에 활기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모교인 동국대는 물론 인서울 대학으로의 학사편입 합격자와 대학원 합격자 사례를 공개하고 있는데,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97명, 2015년 250명, 2016년 215명에 이어 2017년 올해의 경우는 243명으로 10년 연속 학사편입과 대학원 합격자를 최다 배출 했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측은 “현재 4년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은 모교 진학은 물론 타 대학으로의 학사편입과 역시 모교의 대학원 진학함에 있어서 진학률이 높은 편이며 본원의 경우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및 전산원중 편입률이 가장 높은 편”이라며 “면접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 입학을 문의하는 학생의 수가 늘고 있다”고 입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현재 4년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은 모교 진학은 물론 타 대학으로의 학사편입과 역시 모교의 대학원 진학함에 있어서 진학률이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매년 편입에 성공한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며 학사편입에 관심이 있는 고3 수험생들이 학점은행제 기관에 관심을 갖지만, 매년 편입생 명단을 공개하고 있는 기관은 동국대학교 전산원이 유일하며,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및 전산원 중 편입률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모교로의 학사편입 시 서울캠퍼스는 입학금 전액 면제, 경주 캠퍼스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학기 장학금(50~20%)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경주캠퍼스는 전과가 가능하고, 서울캠퍼스와 복수전공 가능해 4학기 중 1학기를 서울캠퍼스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기숙사인 금장생활관 입실이 가능하다. 간호학과 편입 시에는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취업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국대학교 모든 대학원 진학 시 역시 입학금이 전액 면제된다. 국제정보대학원과 법무대학원, 그리고 불교대학원 진학 시에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학기 장학금지급(20%)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영전문대학원(MBA) 등으로까지 장학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주간학사 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정보보호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관광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의 10개 전공 18개 트랙과 주말학사과정인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관광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등 5개 전공 5개 트랙으로 운영 중이며, 신입생 모집 전형은 4년제 대학교와 전문대 지원 횟수는 물론 전문학교 지원 횟수에도 관계없이 추가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