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학능력시험 성적은 12월 6일(수)에 발표가 난다. 이러한 입시일정에 맞춰 4년제 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들이 신입생 선발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담당자는 “매년 수능시험 시즌에 입학상담 및 입학문의가 늘어 나고 있는 추세”라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해 인서울 대학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자격증 준비 과정, 경쟁률 분석, 편입진로 상담 등에 43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편입특화 대학’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열람실 24시간 개방 등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2015년 250명, 2016년 215명에 이어서 2017년에는 총 243명 등 대학 편입학과 대학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03학년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편입생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재학생들의 학구열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측은 “신입생 영어무료특강, 시험기간 중 열람실 24시간 개방, 방학중 각종 특강 개최, 각종 장학금 지급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인서울 대학 편입 및 대학원 진학자를 매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450여 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2017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2017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푸드비즈니스),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실버케어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 등 총 18개 트랙,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5개 트랙으로 운영 중이며,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