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의관광경영학 전공이 8월9일(수)에 치뤄지는 검정고시 시험 전과 후 시기에 맞춰 입학상담을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

이번 9일에 진행되는 검정고시 시험은 2017년도 마지막으로 진행이 되는 검정고시 시험이다.

초.중.고졸 지원 분야에 따라 과목이 다르지만,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필수 과목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 6개 과목과 도덕, 기술, 가정, 체육, 음악, 미술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서 시험을 볼수가 있다. 평균 60점이상은 합격이며, 총점 420점 기준으로 합격 불합격 여부가 나뉜다. 검정고시 합격생 중 대학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수능을 본 후 정시로 지원을 해야하고, 수시로 지원을 해야한다. 하지만 검정고시 합격자는 학생부 성적이 없어 내신만으로 대학을 진학하기가 매우 어렵다.

동국대학교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본원은 수능, 내신 성적 없이 면접으로 입학이 가능하다”며 검정고시 합격이후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상담과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자격증 준비 과정,경쟁률 분석,편입진로 상담 등에 43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편입특화 대학’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학생들이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열람실 24시간 개방 등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2015년 250명, 2016년 215명에 이어서 2017년에는 총 243명 등 대학 편입학과 대학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03학년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편입생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재학생들의 학구열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동국대 전산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450여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2017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 한 바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광고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10개 전공 주간학사과정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행정학 등 5개 전공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2017학년도 2학기(9월입학) 신편입생과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