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심리학 전공을 개설했다고 10일 전했다.

▲ 동국대 전산원 2017학년도 입학식 모습

이번 심리학 전공 개설은 심리상담사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청소년 상담사 등 취업에 유리하다는 장점과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고 심리학과가 개설중인 교육기관을 알아보는 학생이 많은 것에 따른 결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사편입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측은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통상 2년 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에 도전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자격증 준비 과정, 경쟁률 분석, 편입진로 상담 등에 41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편입특화 대학’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열람실 24시간 개방 등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2017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43명 등 누적 2,657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해당 명단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현재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광고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10개 전공 주간학사과정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행정학 등 4개 전공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2017학년도 2학기(9월 입학) 신.편입생모집과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