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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편입 성공 프로젝트 진행
운영자 | 2016.12.22
▲ 20일 동국대 전산원 혜화관에서 ‘2018 편입 성공 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동국대 전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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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 ‘2018 편입 성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편입 학습법, 동국대 편입학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 학년도 편입을 준비해야 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편입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 편입 학습법, 동국대학교 편입학 설명회 등으로 운영되며, 편입학습법의 경우 20일과 22일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2회차는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1회차는 위드유 편입 전략 기획 팀장이 ‘편입 제대로 파헤치자’라는 주제로 일반편입 VS 학사편입, 대학별 편입 전형방법, 최근 3년간 입시분석 및 2018 편입학 전망에 대해 설명했으며, 설명회 이후에는 2017, 2018대비 동국대학교 편입학 설명회를 동국대학교 입학처(입학사정관, 편입학담당자)의 설명회로 열렸다.
2회차 역시 위드유 편입 전략기획팀장이 ‘편입공부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방학 중 부족한 학점채우기(전공자격증, 독학사), 동계방학 중 본격적인 편입학 준비, 시기별 학습자별 학습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편입수학 학습법에 대해 ‘편입수학만점전략 1000제’ 저자 송호섭교수의 설명회, 동국대 전산원을 졸업한 편입생들의 학습비법 전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15명 등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이번에 진행하는 편입 성공 프로젝트 외에도 40년 넘게 이어져 오는 교내 면학분위기와 합격자 배출을 위한 노하우가 시스템화돼 있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수치적으로 현재 수도권 주요 대학 편입학 합격자 10명중 2명이 이 학교 출신이라는 통계가 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교육부 선정 우수교육기관상 수상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모교인 동국대와 동국대 대학원 진학자 배출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 제도로는 편입학의 경우 서울캠퍼스 입학금 전액 면제, 경주 캠퍼스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 학기 장학금(20~50%)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학교 모든 대학원 진학 시에도 역시 입학금이 전액 면제되며, 국제정보대학원과 법무대학원, 불교대학원 진학 시에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더불어 매 학기 장학금지급(20%)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행정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MBA)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재학생들의 학구열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편입학 및 대학원진학에 합격한 사례 공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