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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학사편입 대학원 합격자 215명 사례 공개
    운영자 |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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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7 수능은 불 수능으로 불릴 만큼 어렵게 출제가 되었다. 수능 이후 정시모집이 다가오면서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과 관련해 입시전문가들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이수 받고 4년제 대학교로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관련해서는 특히 4년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경우 모교는 물론 타 대학으로의 학사편입과 역시 모교의 대학원 진학함에 있어서 진학률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동국대학교 전산원 입학처 측은 “면접과 인성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 입학을 문의하는 학생의 수가 늘었다”고 입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동국대 전산원은 최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에 모교인 동국대학교는 물론 인서울 대학으로의 학사편입 합격자와 대학원 합격자 사례를 공개하고 있다. 인서울 대학으로의 학사편입과 대학원 합격자 사례를 공개함으로써 내부적으로는 학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신입생 모집에 활기를 찾기 위한 것이다. 동국대 전산원에 따르면 2016년도에만 총 215명이 학사편입과 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이 공개중인 학사편입 사례를 살펴보면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동국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홍익대, 이화여대, 인하대, 세종대, 국민대, 단국대, 숭실대, 숙명여대, 상명대 등 인서울 대학들과 가천대, 강남대 전북대, 광운대 등 수도권 및 지방 국립대까지 다양하다. 또한 대학원 진학의 경우 동국대 대학원 및 경영전문대학원과 언론정보대학원, 행정대학원, 영상대학원,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성균관대 대학원,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건국대 대학원, 경희대 대학원, 홍익대 대학원, 서강대 언론대학원, 단국대 대학원, 명지대 대학원 등이 있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2014년 197명, 2015년 250명, 2016년 215명 등 12년 연속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최다 배출 교육기관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며 “모교인 동국대학교로의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시 다양한 장학금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은 물론 본교 입학을 고려하는 수험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모교로의 학사편입 시 서울캠퍼스의 경우 입학금 전액 면제, 경주 캠퍼스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 학기 장학금(20%~50%)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간호학과 편입 시에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분당병원, 경주병원에 취업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학교 모든 대학원 진학 시 역시 입학금이 전액 면제된다. 국제정보대학원과 법무대학원, 그리고 불교대학원 진학 시에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 학기 장학금지급(20%)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영전문대학원(MBA), 행정대학원 등으로까지 장학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과정, 정보보호학과정, 멀티미디어학과정, 경영학과정, 광고학과정, 관광경영학과정, 사회복지학과정, 행정학과정, 영화학과정 등 9개 전공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과정, 경영학과정. 관광경영학과정, 행정학과정 4개 전공을 주말과정으로 운영 중에 있다. 관련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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