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광고학과정을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을 한다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 광고학과정의 커리큘럼은 마케팅 관련 업무의 전문가, 광고기획자, 홍보전문가, 마케팅 전략가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해당 직종별 중점에 두는 역량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진취성, 창의성, 논리성, 분석력을 꼽고 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광고학과정 관계자는 “광고 쪽을 특화할 수 있는 광고대행사로 진입하면 광고기획자나 광고플래너, 미디어전략가, 플래너 등으로 진출할 수 있고, 광고홍보 쪽을 특화 홍보전문대행사나 언론, 매체사 쪽으로 취업 및 진로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해당 전공별 취업 지원 이외에도 인서울 대학 중심의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지원 하고 있는데,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15명 등 현재까지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12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배출을 공식 확인 시켜준 바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재학생 대부분이 2년 안에 4년제 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전공 로드맵을 운영하고 이를 위해 자격증 준비, 편입경쟁률 분석, 편입진로 컨설팅 등에 4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편입특화 대학’이라는 칭호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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