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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열람실 24시간 개방 “재학생 만족도 높여”
운영자 | 2016.10.26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 중간고사 시험기간인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교내 반야관 1층에 위치한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해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해 재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제공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기말고사 시험 때 새벽 1시까지 열람실을 개방한 부분에 대해 이 학교 재학생들이 개방 시간을 늘려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2016학년도 중간고사부터 24시간 개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현재 열람실 개방 이후 70~80명의 학생이 야간에 24시간 열람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의 이러한 열공 분위기는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15명 등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2017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담당자는 “본원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통상 2년 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에 도전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자격증 준비 과정, 경쟁률 분석, 편입진로 상담 등에 41년간 축적된 노하우을 통해 ‘편입특화 대학’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열람실 24시간 개방 등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현재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광고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9개 전공 주간학사과정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행정학 등 4개 전공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정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