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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시 적성고사 앞두고 “학점은행제 기반 대학편입” 관심 UP
운영자 | 2016.10.07
201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적성고사 시험일을 살펴보면, 서경대가 10월 2일로 가장 일찍 실시한바 있으며, 이어 10월 3일에 가천대가 진행했다. 또한, 10월 8일에 수원대 자연계 모집단위 10월 9일에 수원대 인문계 모집단위, 10월 10일에 삼육대, 10월 15일에 을지대, 10월 22일에 성결대가 실시한다.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시험 이후에 실시한다. 또한 적성고사 시험을 치르는 대학으로는 반영비율 45% 기준으로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가 반영비율 40% 기준으로 가천대,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러한 수시일정 속에서 수험생들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한 대학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일반 대학의 수시모집 지원횟수와 상관없이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입학이 가능하고 특히 4년제 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들의 경우 모교나 인서울 대학 또한 모교의 대학원 진학에 있어서 용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의 경우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15명 등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현재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광고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9개 전공 주간학사과정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행정학 등 4개 전공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담당자는 “본원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통상 2년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에 도전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자격증 준비 과정, 경쟁률 분석, 편입진로 상담 등에 41년간 축적된 노하우을 통해 ‘편입특화 대학’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 선정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등을 수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