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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전형 대비 모의토익 대회 시상식 개최
운영자 | 2016.09.28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이달 10일 시행한 공인영어 편입전형 대비 모의토익 경진대회에 이어서 28일 해당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 대학교에 모의토익을 주관하는 KLC평가센터에서 시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평가센터에서 집계한 “이달의 최고득점 TOP 10”에 930점으로 2위를 차지한 이 학교 이지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역시 이 학교 재학생 3명이 4, 6,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명단으로는 최우수상에 멀티미디어학전공 이지훈 학생(장학금 100만원) 우수상 2명으로 경영학전공 권태식, 노태원 학생(장학금 50만원), 장려상 5명으로 컴퓨터공학전공 박경민, 경영학전공 김예나, 임재혁, 이준혁, 행정학전공 박한아 학생(각 장학금 30만원) 등이다.
동국대 전산원 측은 “수상자들 점수가 900점대로 근소한 차이로 인해 수상자가 가려졌으며, 응시자들의 평균점수가 700점대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공인영어를 편입영어전형으로 채택하는 학교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런 대회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 학교 관계자는 “이번 모의 토익 경진대회는 대학 편입시험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과목에 대해 공인영어시험을 채택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어 기획됐다. 편입시 공인영어성적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학교로는 모교인 동국대를 비롯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서울과기대, 지방거점국립대 등이 있다. 공인영어전형의 장점은 성적 유효기간이 2년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해당 기간 내 꾸준히 시험을 준비하다가 최고 득점 성적를 편입 전형시에 제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15명 등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12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배출기관으로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 선정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2016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이 학교는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광고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9개 전공 주간학사과정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행정학 등 4개 전공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