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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영전공, 특강 • 호텔 인턴십 ‘확대’
운영자 | 2016.09.27
1975년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의 관광경영전공이 재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특강과 호텔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일반 대학의 관광경영학과와 호텔관광경영학과 등과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관광경영전공에서 조주기능사, 커피바리스타 등 다양한 부문의 특강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특강 진행 횟수를 점차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호텔 인턴십 프로그램은 서울지역 특급호텔 및 유명 리조트 위주로 진행 중이고, 전공에 대한 특성화 강화를 위한 조주기능사 자격증대비반, 이탈리아 브랜드 라바짜에서 실시하는 커피바리스타트레이닝 과정,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증 특강까지 진행하고 있다.
호텔 인턴십 프로그램에서는 관광경영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고객응대, 호텔 프런트 실습, 컨벤션 기획 등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호텔 인턴십 프로그램은 졸업 후 호텔, 리조트 및 컨벤션 산업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되어 운영된다.
조주기능사 자격증 특강과 라바짜 커피바리스타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식음료분야의 실무교육은 물론 컨벤션기획사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여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여 이론과 실무가 검증된 인재를 배출, 신성장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MICE분야 및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에 맞는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것으로 기획됐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호텔 인턴십 프로그램의 경우 관광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또 하나의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그 외 특강의 경우도 해당분야의 취업 대비를 위한 필수 요건이라 할 수 있다”며 “본원의 관광경영전공의 경우 재학생들 이외에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고교 바리스타 챔피온십 개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커피바리스타 1급 전문가 과정을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등 고고생과 일반인들에게도 전문직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관광경영을 비롯하여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정보보호, 경영, 광고, 사회복지, 행정, 영화영상 등 9개 전공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 관광경영, 행정 주말과정을 운영 중으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