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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이사장배 전국 고교 바리스타 챔피언십 성료
    운영자 | 2016.09.26

이미지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지난 24일 동국대 혜화관 F&B 스튜디오에서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국대 이사장배 전국 고교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생들 2인 1팀 기준 총 3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1팀, 금상 2팀 등 총 16개 팀이 입상했다.

대상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1학년 안유준, 유성민 학생이 차지했으며 상패 및 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전자동 커피머신기를 받았으며, 동국대 전산원 입학 시 한 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안유준, 유성민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선배들의 마음속 긴장과 부담을 씻어내고자 하는 취지로 ‘커피나무’라는 이름의 창작메뉴를 선보였다. 수상 작품은 테이스팅한 에스프레소에 오렌지 즙, 꿀, 자몽 시럽과 홍차를 넣어 커피의 맛을 살린 작품이었다.

대상 외에 수원여고, 한국외식과학고B 금상 2개 팀이 상패와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가정용 커피머신기를 받았으며, 수상학생들은 동국대 전산원 입학 시 한 학기 반액 장학금을 받게 된다.

또한 은상 4팀(신갈고/용인고 연합, 안산국제비즈니스고, 풍산고, 충암고)은 상패 및 부상으로 핸드드립 세트, 동상 4팀(상일미디어/경상공고 연합, 분당경영고, 압구정고, 부천상원고)은 상패와 부상, 장려상 4팀(한국문화영상고, 압구정고, 의정부광동고, 동국대부속여고)은 상패, 아이디어 으뜸상 1팀(충암고)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한국 바텐더협회 수강권을 받았다. 그 밖에도 대회 참가자 전원은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커피바리스타로서의 진로체험과 해당 전문직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특히 동국대 전산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상한 우수 학생들에게는 본원 입학시 각종 장학금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동국대 이사장인 자광 큰스님과 법인사무처 관계자를 비롯 동국대 전산원 박민영원장, 에트로 김국현 대표, 호텔&레스토랑 서현웅 대표, 이든커피컴퍼니, 라바짜커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광 스님은 대회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참사람, 열린 교육을 지향하는 동국대에서 다양한 식음료 산업과 문화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대회를 통해 식음료 분야를 선도할 다양하고 전문화된 인재가 양성되길 희망하며, 이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고의 바리스타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1975년 컴퓨터 교육이 미비했을 때 설립된 IT전문교육기관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IT뿐만 아니라 관광, 경영, 영화영상까지 종합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한 바 있으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특수성을 살려 대학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자 배출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학교측은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자 수를 2016년 215명 등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공식 발표를 한 바 있으며 12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배출기관으로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정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2016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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