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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열 고취 위한 지원책 ‘다양’
운영자 |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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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국대전산원) |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재학생들의 학구열 고취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킨 지원책들이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지원책은 재학생들의 학구열 고취를 위해 기획돼 현실화 됐으며 내용으로는 교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공사, 열람실내 별도 고시반 운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졸업생 성공수기 사례를 공개하는 것 등 이다.
현재 이 학교에서는 지난 8월부터 열람실 환경개선과 고시반 신설을 위한 시설공사를 진행했으며 9일 개관식을 갖고 재학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공사는 기존 도서관 열람실과 고시반 분리를 위한 내부 인테리어 변경을 진행하며 고시반 전용 책상과 의자 등 가구 집기를 교체하고 좌석별 LED 독서등 콘센트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한 LAN 포트도 설치 했다.
이번 시설공사를 기반으로 열람실 내 고시반 운영을 위한 기준을 마련했는데 우선선발기준은 행정직 경찰직 사회복지직 등 공무원 임용대비와 국시대비 등이며 추후 논의해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입생을 제외한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평점 3.0 이상, 전공 지도교수 추천 및 공개시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의 경우 열람실 내 고시반 이용시 지정좌석제를 실시하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강에 대해 수강료 50% 할인 출석우수자에 대한 포상 시험기간 동안 식권 제공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졸업생들의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성공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공개해 재학생들의 학구열을 독려하고 있다.
수기 형태의 성공사례는 특정 대학의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을 현실적으로 나열하고 취업 역시 특정 취업처를 선정해 준비사항을 공유하는 형태이다.
이 밖에도 동국대 전산원은 각 전공별로 별도로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학사 편입과 대학원 진학 취업 가이드를 전공별 특성에 맞게 운영하고 지도 교수의 지도 팁도 공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측은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무원 시험, 국가전문자격증 취득, 학사편입 등에 철저히 대비함과 동시에 년 4회 고시반 선발을 통해 전체 재학생들의 학업의욕을 향상시키는 등 순기능 유발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졸업생들의 성공수기를 구체적으로 기록해 공개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졸업 후 목표 설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15명 등 누적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12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배출기관으로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 선정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2016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