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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경영학전공, 스승의날 모임 ‘훈훈’
운영자 |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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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경영학전공(경영학과)이 스승의날 주간을 맞이하여 학교 인근에서 스승의날 모임을 열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스승의날 모임에는 08학번부터 16학번까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선후배 60여명과 해당 전공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 학교 경영학전공은 2007년 처음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으로 9년 동안 누적 진학자 774명, 특히 올해 2016년은 70명 합격자를 많이 배출해 “동국대 전산원 경영학전공 입학이 곧 명문대 진학”이라는 전통을 이어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경영학전공(경영학과) 조용한 교수는 “언론보도를 통해 학생이 스승에 대한 교권침해 사례가 보도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라 생각하며, 이렇게 뜻 깊은 모임을 열어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졸업생들 대부분이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취업 등으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배움의 뿌리로 여기고 함께 하여서 더욱 뜻 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의 경우 2년만에 학사학위 취득 후 4년제 대학 졸업자와 같은 자격이 주어져 일반편입학 보다 비교적 수월한 학사편입을 하거나 동국대를 비롯 인서울 대학의 대학원 진학자들이 많은 상태로, 일반 대학에 비해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 상태로 알려져 있어 이번 모임이 더욱 뜻깊게 여겨지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2016년 215명 2015년 250명, 2014년 197명 등 12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 배출 교육기관으로, 현재 2017 학년도 학사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모집 과정으로는 호텔관광경영학, 상담사회복지학, 공무원행정학, 영화영상학과 등 10개 전공이며, 주말과정은 컴퓨터공학, 경영학, 호텔관광경영학, 행정학 등이며 관련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