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글로벌경영 전공은 현재 호주국립대 CSU, QUT 2학년 편입에 재학생 10여명, 졸업생 20여명을 배출한 결과로 해외대학 편입생들이 늘어나면서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 글로벌경영 전공(글로벌경영학과)은 소수정예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매년 국내 대학교 3학년에 약 50여명 가량을 편입학에 성공시키고 있으며, 호주국립대학인 CSU와 QUT등 해외대학 편입에도 성공하는 등 국내외 구분없이 자체 교육과정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호주국립대 QUT(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비즈니스 학부의 경우 매년 본원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티모시 치즈맨(Timothy Cheeseman) 경영학부 국제부팀장이 참석해 호주국립대 QUT 경영학부 2학년에 편입하기 위한 조건을 설명하고, 크라운 트리플 장학혜택을 동국대 전산원 글로벌경영 전공자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호주국립대 QUT는 세계에서 비즈니스학부들에게 수여하는 3개의 인증을 모두 수여한 트리플 크라운의 명성을 가진 호주의 명문대학교로 국내에서는 카이스트와 연구교류 이외에는 전혀 학생교류가 없는 명문학교인데, 동국대 전산원 글로벌경영학전공과는 지난 2008년부터 학생교류를 시작한 바 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 글로벌경영전공(글로벌경영학과)은 전공내 편입학 목적의 입학생이 98%가 넘어서고 있으며, 이들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과목에 대한 커리큘럼과 국내외 편입학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 합격한 선배 사례에 대한 가이드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학교 글로벌경영 전공 관계자는 “호주는 안전성이나 교육 내용면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나라이고, 대학과정이 3년이어서 호주 달러의 하락으로 비용과 시간 면에서 절대적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며 “국내대학교 인문사회계열 3학년에 편입을 희망하거나 호주국립대학교 2학년에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본교의 글로벌경영 전공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글로벌경영 전공을 비롯하여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컴퓨터해킹보안, 경영, 관광경영, 호텔외식경영, 상담사회복지, 공무원행정, 영화영상 등 10개 전공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경영, 행정 주말과정을 운영 중으로 모교인 동국대학교로의 학사편입이나 동국대학교 대학원 진학시 장학금 등 지원 혜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관련 정보는 동국대 전산원은 홈페이지(www.ducsi.ac.kr)를 통해 알 수 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