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人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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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편입 인터뷰
  • 편입대학 : 성균관대학교 수학과
    긴 편입 레이스, 성균관대에서 완주 | 김OO

동국대학교 전산원에 오게 된 계기와 학교 생활은 어땠나요?

  

고3때 원하는 대학의 수능 성적이 계속 나오지 않아서 수시전형을 노렸지만 결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해서 재수를 하려고 했지만, 고등학교에 전산원 홍보팀이 오셔서 이 기관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한없이 수능 공부하는 것보다는 컴퓨터공부를 하고 싶어서 이 기관에 왔습니다. 학교생활은 정말 좋았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친절하시고, 성적 잘 받으면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상담 날짜를 잡아서 모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응원도 해주셔서 꿈을 크게 갖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국대학교 기관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대학 생활도 해볼 수 있었고, 주변에 먹을거리가 많아서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또 이 기관에 온 친구들도 착했고, 편입을 같이 준비하기 때문에 서로 의존하며 다닐 수 있었습니다. 

 

 

편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요혹시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요?

 

편입을 하기 위해서 1.컴퓨터공학과 학점관리 2.영어공부 3.수학공부 4.컴퓨터자격증,독학사 를 준비했습니다.

 

1_컴퓨터공학과 학점관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컴퓨터지식과 무관하게 간절한 만큼 학점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학점은 4.0까지 안나와도 된다. 그 시간에 영어공부를 해라"라고 말할 순 있지만 자신이 할 수 있을 만큼 노력을 하면 학점도 잘 나오게 되고, 그 시너지가 영어공부를 할 때 힘이 됩니다. 또한 면접을 보는 학교(성균관대.이대.건대...)의 경우, 1차점수에서 동점자가 있을 때, 2차면접에서 "제가 이만큼 간절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라고 어필을 해서 1점이라도 더 높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점에 무심한 것보다는 하는데 까지는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임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2_영어공부의 경우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영어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편입을 할 때 영어성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1학년에 재학하면서 위드유 영어학원(동국대전산원캠퍼스)에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남들보다 먼저 시작한다는 생각에 복습을 한 적은 없고, 수업만 열심히 들으러 다녔습니다. 그래서 1학년때 영어학원을 다닌 건 거의 의미가 없지만, 시간을 쪼개서 무언가 한다는 것에서 시너지가 생겼습니다. 영어학원은 2학년때부터 다녀도 상관없는 것 같아요. 준비한 기간은 1학년부터 2학년 8월까지 동국대전산원에서 계속했고, 2학년 9월부터 노량진으로 다녔습니다. 공부방법은 학원에서 수업하는 교재로만 공부했습니다. 따로 더 푸는 친구들을 보면 내가 늦혀지는거 같고, 다른 교재들을 사서 더 풀어야 하나?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저는 영어는 수업만 듣고 지하철에서 MD외우고 수학복습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3_수학공부는 1학년 때 조금 다녔는데 너무 빨리 다니는 거 같고, 독학사에 치어 살았기 때문에 그만두고 2학년때 부터 다녔습니다. 영어와 함께 2학년 때 다녀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송호섭교수님과 함께 1년동안 공부했습니다. 외부교재나 기출문제를 따로 사서 풀어본 적은 없고 교재가 곧 기출이기 때문에 교재복습만 했습니다. 9~12월에 각 학교기출을 학원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하시면 됩니다.

 

4_컴퓨터자격증은 컴활2급, 정보처리산업기사를 땄습니다. 정보처리산업기사는 필기시험의 경우, 일주일만 공부해도 합격한 친구가 있을 만큼 기출문제만 달달 외워서 합격이 가능합니다. 이론을 먼저 공부하고 기출을 풀면 좋겠지만... 저 같은경우는 1~2주 잡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모르면 이론을 뒤적뒤적하면서 기출2011-2015을 달달 외웠습니다. 실기는 시험날짜를 자신이 고르기 때문에 운이 작용하지만, 기출로 계속 연습했습니다. 컴활2급은 필기시험의 경우 이론으로 공부하다가 어려워서 기출을 달달 외웠습니다. 실기시험의 경우 컴퓨터로 작성하는 거라 기출로 많은 연습을 해야합니다. 왜냐면 시험장에서 엄청 떨었던 기억이 있고, 컴퓨터로 작성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자신감이 생겨서 덜 떨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독학사는 2015년에 1단계 4개, 2단계 3개(경영학), 3단계 2개(경영학) 합격했습니다. 무료온라인강의(2시간짜리)나 무료현장강의(하루에 6과목다해줌)를 찾아가서 듣고 그냥 달달 외웠습니다. 2016년에도 1단계 1개(일반수학), 2단계 2개(영문학), 3단계 2개(영문학)를 땄습니다. 이때는 2학년이고 편입영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누구나 쉽게 60점을 넘길 수 있어서 따로 준비없이 시험장가서 열심히 보고 나왔습니다.

 

편입한 대학교의 생활은 어떤가요? 

 

지금 다닌 지 일주일 돼서 많은 것이 낯설고, 대학교는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편입생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시고, 후배를 많이 도와주시려고 합니다. 또 대학교 가면 동아리에 꼭 들어서 많은 사람들의 조언도 얻고 공유를 하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고 싶은 과에 와서 듣고 싶었던 과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진로나 취업걱정을 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도 기업을 초대해 강연하기 때문에 많이 알아보고 다니면 진로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산원이 편입에 어떠한 도움을 주었나요? 

  

동국대에 다니면서 도서관,학식,레포트 등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고, 편입이라는 같은 길을 가는 친구들과 2년정도 매일 보기 때문에 많은 추억이 생긴 것 같습니다. 또한 인생상담도 많이 할 수 있었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난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전산원에서 120% 이상을 활용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첫번째질문에서 학교생활에 대해 적은거와 같이 교수님과 친구들 모두 친절하고 전산원기관에서도 여러분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고 노력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특히 편입을 꼭 하고자 하는 친구들은 더 걱정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합격수기도 보고 합격한 사람들의 공부 방법도 찾게 되고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고 편입시험의 난이도가 어떤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불안한 마음들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불안한 만큼 더 알아보고 간절한 만큼 더 열심히 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꼭 합격한 사람들을 따라할 필요 없습니다. 잠이 많은 편이라면 남들보다 더 자는 대신 깬 시간을 잘 활용하고, 통학시간에 지칠 것만 같다하신다면 동국대 근처에 고시원에서 잠깐 생활하는 것도 좋습니다! 영어 실력이 낮다면 많은걸 하기 보단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 열심히 하면 됩니다. 자신이 공부하기에 편한 환경을 만들고 자신의 역량에 맞쳐서 계획을 짜시고 내가 가는 길이 맞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됩니다! 처음에 의욕이 앞서도 복습 꾸준히 하시고 꼭 장기 레이스를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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