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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시행 맞춘 신편입생 모집
인천일보 | 2021-07-14
사진 : 동국대 전산원은 매일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표 학점은행제 기관인 동국대 전산원이 코로나 19 4단계에 맞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우선 오는 7월 25일 면접 전형을 7월 31일로 연기하고 대면과 비대면 면접으로 시행하는데, 이번에 모집하는 것은 2021년 9월과 2022년 3월 신ㆍ편입생이다.
동국대 전산원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올렸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후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까지 끌어올린 것은 1년 반 만에 초유의 대응이다. 이번 조치는 4단계 방역수칙에 더해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 집합금지를 추가하면서 '4단계+α(알파)'로 평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16명으로,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역대 최다를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다.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현 상황에 맞춰 면접 일정을 변경하고 신입생 모집을 대면과 비대면 면접으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관리팀은”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현 상황에 맞춰 신입생 모집에 100% 면접전형을 대면과 비대면 면접으로 지원한 학생의 선택을 통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면접대기실, 면접실 등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와 매일 방역 및 소독, 온도체크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면면접을 신청하여 참석하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대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의 모집 전공은 컴퓨터공학(컴퓨터공학∙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멀티미디어∙시각디자인), 경영학(경영∙글로벌경영), 광고학(광고홍보∙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심리학(상담심리), 사회복지학(사회복지∙공무원사회복지), 행정학(경찰행정∙공무원행정), 영화학(영화영상제작∙연기)을 운영중이다.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컴퓨터공학), 경영학(경영), 심리학(상담심리), 행정학(행정) 등 총 4개 전공이 있다.
동국대 전산원만의 높은 편입 성공 노하우는 첨단 교육시설, 우수한 교수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동국대 서울캠퍼스 내의 중앙도서관 및 부대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학사편입에 최적화된 무료영어교육, 학위취득을 위한 자격증 및 독학사 특강 지원, 전산원만의 편입 노하우로 1:1 개별 맞춤 지도 진행, 전산원 생활을 위한 지정고시원 주거비 지원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 편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사대문 안에 있고 동국대 전산원은 남산 자락 아래 자리 잡아 3호선 동대입구역, 3ㆍ4호선 충무로역 등 교통이 편리하다. 수업료는 실기 중심 영화학 전공을 제외하고 일반 4년제 대학의 70% 수준이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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