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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영화학전공, ‘동국대 영상전문대학원’ 진학자 늘어
데이터넷 | 2021-06-21
▲ 동국대학교 영상전문대학원 이원덕 원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대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전공이 매년 동국대학교 영상전문대학원 진학자를 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전공 김재영 교수는”1대1 맞춤형 영화 제작 수업을 통해 영화를 제작하고,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차곡차곡 쌓아 영화 현장과 대학, 대학원 등으로 진출한다. 특히 영화 제작 현장에서 연출과 배우로 뛸 예비 영화인을 위해 실기 중심의 워크숍 위주 강의와 탄탄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산원 졸업 후 모교인 동국대 영상전문대학원으로 진학자들이 매년 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전산원 영화학전공을 졸업 후 영상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한 한 학생은 “영상전문대학원의 준비과정은 과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학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대학원 진학 후 생활은 영화 분야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났고 원우들과의 토론, 과제 진행 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를 하고 특히, 전산원에서 학습 및 경험한 내용을 통해 얻은 영화에 대한 신념이 영상전문대학원을 통해 더욱 확고해지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영상전문대학원 이원덕 원장은 ”전산원 출신의 학생들의 영상전문대학원 입학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전산원에 이은 대학원까지 영화학에 대한 학문의 연속성은 물론 졸업 후 실제 영화 관련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경험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어 재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영상전문대학원은 영화 산업 현장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를 담당하는 대부분의 교강사들의 경우 영화영상 관련 분야 현직에 있거나 오랜 기간 현업 경험이 있는 상태다. 또한, 해당 대학원은 단편영화 제작이나 다양한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트랜드를 이해 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중이다.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등 총 4개 전공이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 편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사대문 안에 있고 동국대 전산원은 남산 자락 아래 자리 잡아 3호선 동대입구역, 3·4호선 충무로역 등 교통이 편리하다. 수업료는 실기 중심 영화학 전공을 제외하고 일반 4년제 대학의 7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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