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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행정학전공, 경찰대 편입 첫 시행 맞춰 신입생 선발
데이터넷 | 2021-05-07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023년도 사상 첫 도입을 시행하는 경찰대 편입학 시행에 맞춰 신입생을 선발한다.
경찰대 편입학 시행은 개교 40년 만에 처음으로 도입하였고 신입생 선발 인원을 100명에서 50으로 축소하고 편입학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으며, 편입학으로 일반 대학전형으로 25명을 선발한다.
일반대학생 전형의 지원 자격은 편입연도 기준 17세 이상 44세 미만으로 전공 구분 없이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외국대학 포함)에서 63학점 이상 또는 전문대학 졸업, 그리고 학점은행제로 70학점 이상의 학점을 취득한 사람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경찰대는 내년 4월에 2023학년도 편입학 모집 요강을 공고하기로 결정하였고, 2023년 1월에 면접시험을 거쳐 같은 해 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편입생들은 2023학년도에 경찰대 3학년으로 편입해 2021학년도에 입학한 경찰대 제41기와 함께 수업을 받는다. 편입생들은 경찰대 제41기로 졸업한 뒤 경위로 경찰공무원에 임용된다.
경찰대 편입학 시행에 맞춰 동국대 전산원 행정학 전공(경찰행정학과, 공무원행정학과)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편입학은 전공의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지만, 시험 준비, 전공구술 면접, 편입 후 학업진행 등을 고려하면 경찰행정학과 행정학 관련 지식을 공부해서 경찰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동국대 전산원 경찰행정학 전공은 경찰대학 편입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동국대 전산원은 많은 학생을 학사편입 및 대학원으로 진학시키는 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한 해 평균 250~300여 명이 서울 소재 대학을 비롯해 수도권 유명 대학교 3학년으로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에 성공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이 편입 및 대학원 진학생을 많이 배출할 수 있는 이유는 커리큘럼이 체계적인 데다 편입이라는 같은 목표를 지닌 학생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랜 기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유학 등에 집중해 학생들을 가르쳐온 결과 동국대 전산원은 2014년 국가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 2014~2017)’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일요서울’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 부문, ‘머니투데이’ 교육부문 히트상품 수상을, 2017년에는 ‘중앙일보’가 선정한 히트브랜드 교육부문 대상, ‘디지틀 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수상, 2018, 2019, 2020년에도 ‘동아일보’가 선정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학점은행제 교육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수능 성적, 내신과 무관하게 100% 면접으로만 진학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기관이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을 은행에 저축하듯 차곡차곡 쌓아 일정 학점이 되면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동국대 전산원에서 수업을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다양한 자격증 특강뿐만 아니라 전공 지도교수의 철저한 1:1 관리로 학습 설계부터 진로 지도까지 꼼꼼하게 멘토링받을 수 있는 상담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현재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중이다.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등 총 4개 전공이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 편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사대문 안에 있고 동국대 전산원은 남산 자락 아래 자리 잡아 3호선 동대입구역, 3/4호선 충무로역 등 교통이 편리하다. 수업료는 실기 중심 영화학 전공을 제외하고 일반 4년제 대학의 7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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