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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정시 추가모집 시작 맞춰 신입생 추가 모집
환경일보 | 2021-02-22
동국대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대표 학점은행제 기관 동국대 전산원에서는 정시 추가모집 기간에 맞춰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1975년 IT 전문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1998년 학점은행 제도를 시행하면서 종합 교육기관으로 성장해왔다.
동국대 전산원은 22일부터 27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 하며 수시모집에 합격, 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오는 19일 오후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는 "정시 추가모집 기간에 수능 성적, 내신과 무관하게 100% 면접으로만 진학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며, ‘학점은행제’란 일정 학점이 되면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라고 했다.
이어서 “동국대 전산원에서 수업을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같은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자격증 특강뿐만 아니라 전공 지도교수의 1:1 관리로 학습 설계부터 진로 지도까지 멘토링 받을 수 있는 상담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 편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사대문 안에 위치한 동국대 전산원은 남산 자락 아래 자리잡아 3호선 동대입구역, 3ㆍ4호선 충무로역 등 교통이 편리하다. 수업료는 실기 중심 영화학 전공을 제외하고 일반 4년제 대학의 70% 수준이다.
동국대 전산원은 주간학사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정보보호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관광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 중이다. 직장인 및 주부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등 총 4개 전공이 있다.
한편 대학교 제적자, 전문학사 소지자 등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사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학 수시, 정시 전형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고, 합격 시에도 대학 진학 불이익은 없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7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