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입에 있어서 각 대학들은 수시모집 약 70%, 정시모집 30%로 신입생들을 선발할 만큼 수시모집의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시지원 횟수의 경우 6번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목표대학과 수준에 맞추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등 수험생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형 유형을 선택하여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 시점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대학 수시지원 외에도 4년제 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도 가져볼 만 하다. 이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들은 수시지원 횟수와는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대학 수시전형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들 기관은 학점은행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빠른 학사학위 취득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취업연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추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의 경우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컴퓨터해킹보안, 경영, 글로벌경영, 호텔관광경영, 광고, 상담사회복지, 공무원행정, 영화영상 등 10개 전공에서2016 학년도 2학기 편입생과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동국대 전산원의 경우 2016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15명 등 누적 2,4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12년 연속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최다배출기관으로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 선정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등을 수상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는 “재학생 대부분이2년~2년 6개월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하고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하고 있다. 비교적 짧은 기간안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거나 대학원 진학 기회를 얻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모교인 동국대학교 진학시에는 각종 장학혜택도 있는 등 매년 동국대로의 편입과 함께 대학원 진학자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모교인 동국대학교로의 편입학이나 대학원 진학시 입학금을 전액 면제하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의 경우 법무대학원, 국제정보대학원, 불교대학원은 매 학기 장학금(20%)를 추가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경영전문대학원(MBA), 행정대학원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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