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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상전공, 스터디 시사회 등 ‘영화인 열기 후끈’
운영자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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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열린 부천전국영상제 시상식 모습. 동국대 전산원은 정시온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 동국대 전산원) |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한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영화영상학과)이 하계방학 기간 중에도 외부대관 시사회, 시나리오 사전 지도를 위한 영화제작워크숍, 고전영화 감상 동아리 창설, 영화 관련 촬영, 편집, 사운드 분야 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은 하계 방학동안 교내 영상스튜디오에서 영화 시나리오 사전지도를 위한 영화제작워크숍을 7~8월 두 달간 학년별로 각각 매주 화·목(1학년), 월(2학년), 화요일에는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재학생 모임별 영화촬영, 편집, 사운드 관련 스터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전영화감상 동아리 창설이 될 예정으로 해당 동아리에서는 매주 1회 기준으로 고전영화를 감상하고, 영화적 기법에 의거한 학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화영상전공에서는 DMC 시네마테크 KOFA2관에서 외부대관 시사회를 진행하는 등 영화 관련 학구열이 방학 중에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학교 영화영상전공 내에는 작년 만든 배급부를 통해 각종 국내외 영화제 진출과 수상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13학번 정시온 학생이 연출한 ‘거미줄’이 지난 5월 부천전국영상제 대상 수상과 함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초청, 올 7월에 개최되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제14회 부천전국영상제 대상, 제15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분 경쟁작 선정, 제9회 상록수 다문화국제영화제에서 연출상, 제5회 충무로 단편영화제 청년대학생부문 장려상, 제15회 대한민국 세계 청소년 영화제에 본선진출, 영국 TMFF (The Monthly Film Festival) 온라인 영화제, 콜롬비아 Zinema Zombie Fest, LA CineFest 본선 진출 등 다양하다.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학과 관계자는 “각종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이나 영화제 진출은 학기 중은 물론 방학기간 내에도 재학생들의 식지 않는 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기반이 된 것이며, 전공 내 운영 중인 배급부의 역할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컴퓨터해킹보안, 경영, 글로벌경영, 호텔관광경영, 광고, 상담사회복지, 공무원행정, 영화영상 등 10개 전공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 호텔관광경영, 행정 주말과정을 운영 중으로 2016 학년도 2학기 편입생과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