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은 본원의 경영학전공(경영학과)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1일 얼리버드 스쿨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하고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얼리버드 스쿨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얼리버드 스쿨 오리엔테이션(OT)/사진제공=동국대학교 전산원

 

동국대 전산원 경영학전공의 얼리버드 스쿨은 오는 15일까지 북셰어링, 토론클럽과 함께 마케팅원론(MIS), 회계관리, 유통물류관리, 경영통계학 수업이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담당지도반 기준으로 학생들의 수시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8월12일까지는 편입 영어단어 학습 및 스터디, 영어클리닉 과정 운영과 텔레마케팅 필기 및 실기 중심의 자격증 스터디가 예정돼 있다. 하계방학이 마무리되는 8월18일부터 21일 사이에는 얼리버드 스쿨 엠티(MT) 또는 야외활동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경영학전공 관계자는 “본 전산원 경영학전공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9년간 800여명 가까이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를 배출했다”며 “방학기간에도 얼리버드 스쿨을 통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연장해 기존에 부족하거나 추가 학습이 필요한 부분을 제공함으로써 학기 중에 유지되던 학구열을 유지,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를 매년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밖에 동국대 전산원 경영학전공은 별도의 주말 학사과정인 경영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이달 중 동문회를 구축해 8월13일 졸업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자체 스터디 모임 운영과 성공리더 특강을 개최하는 등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면학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컴퓨터해킹보안, 멀티미디어, 경영, 글로벌경영, 호텔관광경영, 광고, 상담사회복지, 공무원행정, 영화영상 10개 전공과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직장인을 위한 주말과정으로 컴퓨터공학, 경영, 호텔관광경영, 행정 4개 전공을 운영한다. 2016학년도 2학기 편입생과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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