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지난 20일부터 하계방학을 시작하면서 각 전공별 여름방학 특강 및 각종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학교 멀티미디어 전공(멀티미디어학과)의 경우 이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총 3개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미 지난 20일부터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실기특강이 진행된 바 있으며 정보처리산업기사 특강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C언어스터디는 주2회로 8월까지 진행된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멀티미디어 전공 관계자는 “학기중은 물론 방학동안에도 전공관련 특강과, 편입과 대학원 진학 등 진로 준비를 위한 스터디 등 꾸준한 학구열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학구열은 졸업 후 웹개발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 기업, 방송국 방송편집인, IT기업 프로그래머, 문화콘텐츠 기획자,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 학교 멀티미디어 전공 졸업생 중에는 평화방송국에 입사한 박모군과 세종문화회관 연출 부분에 입사한 이모 군의 경우, 학교를 다니면서 전공내 스터디그룹을 구성해 다양한 툴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영상 편집 및 연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졸업 후 바로 관련 분야로 취업하여 원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 멀티미디어 전공은 모교인 동국대 영상대학원 진학 후 영상전문가의 길을 걷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한양대, 중앙대, 동국대 등 서울지역 대학에서 다양한 전공으로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컴퓨터해킹보안, 경영, 글로벌경영, 호텔관광경영, 광고, 상담사회복지, 공무원행정, 영화영상 등 10개 전공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 호텔관광경영, 행정 주말과정을 운영 중으로 2016 학년도 2학기 편입생과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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