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는 1월 16일 마감이 되었으나, 각 전문대마다 정시 자율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모집을 하는 정시 2차 일정은 없고, 전문대학에서 자율적으로 2월 28일 까지 추가모집을 한다.

이러한 입시일정 속에서 1975년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4일 전했다. 신입생 선발은 내신과 수능성적 과는 상관없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에 따르면 “학사편입 우수 교육기관으로, 현재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졸업 후 학사편입 및 취업, 대학원 진학 등 진로가 다양해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추세는 4년제 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해 모교로의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이 계속 늘고 있으며, 학사편입의 경우 일반편입보다 지원자가 적은 것으로 알려진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이번 신입생 모집 관련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100% 면접 전형으로 모집하며, 2018학년도 입시의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 및 논술 및 적성 고사 전형의 감소 등 불안요소가 많아 동국대 전산원 인기 전공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빨리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2014.01~2017.12)된 바 있으며,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2017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2017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체육관 및 운동시설을 사용할 수 있고 동아리, 축제, MT, 학생회 등의 교내활동도 참여할 수 있어 수험생을 비롯 예비 신입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나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사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