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주간의 중간고사 시험기간 동안 교내 반야관 1층에 위치한 열람실과 강의실을 24시간 개방 하는 등 재학생 지원을 늘려 면학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주간의 중간고사 시험기간 동안 교내 반야관 1층에 위치한 열람실과 강의실을 24시간 개방 하는 등 재학생 지원을 늘려 면학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열람실과 강의실 개방 이외에도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13시30분까지 교내 반야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무료 커피제공도 하고 있는데, 해당 커피 제공은 이 학교 관광경영학 이성무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나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민영 동국대 전산원 원장은 “면학분위기 조성을 통해 학구열을 독려하는 학교측의 학생 지원책은 작지만 세세한 부분부터 시작해 장학금 지급까지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도서관 정비, 학생 편의시설 확충 등 매년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를 구체화 시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각종 시험기간에 열람실 24시간 개방을 통해 재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내 시험은 물론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에 이르기까지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의 이러한 면학 분위기를 바탕으로 2017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 합격자 243명 등 누적 2,65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통상 2년 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에 도전하기 때문에짧은 기간 안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열람실 24시간 개방 등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450여 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 2017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2017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푸드비즈니스),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실버케어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 등 총 18개 트랙이 운영 중이며,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5개 운영 중이며,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