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 전공이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한 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 전공은 1학년 ‘디지털영화제작’과 2, 3학년 ‘영화제작워크샵’ 수업을 통해 제작한 단편영화들로 ‘꿈틀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달 28일에는 예술영화전용관 ‘ku시네마테크’에서 2019년 1학기 제22회 꿈틀영화제를 개최하였다.

‘꿈틀영화제’는 수업에 참여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및 전공 교수, 그리고 배우와 학부모들의 참여와 깊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영된 영화로는 <믿음의 선택>(오종우 연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탁지나 연출), <해돋이>(차승민 연출), <루즈>(조민서 연출), <청첩>(홍성인 연출), <다다미 위의 세 거미>(황국신 연출), <미스오더>(정용심 연출), <소화불량>(유아영 연출), <은사>(김수한 연출), <연우>(손혜인 연출), 메이킹 영상(이우석 편집) 등이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 전공 관계자는 “현재 꿈틀영화제를 통해 발표되고 소개된 많은 단편들이 매년 국∙내외 유수의 단편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본원 영화학 전공에서는 국내외 영화제 본선 진출과 수상은 물론 동국대 영상대학원을 비롯한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건국대학교 대학원, 단국대 영상대학원, 세종대학교, 상명대학교학사편입 및 대학원진학 등 합격자를 배출 한 바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 전공은 시나리오와 기획을 포함한 연출 파트와 촬영 및 조명, 편집, 사운드, 프로덕션디자인, 시각특수효과와 같은 기술 중심의 영화제작 파트, 그리고 드라마, 영화, CF, 뮤직비디오, VJ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연기 파트로 운영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전공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꿈틀영화제 외에도 졸업공연 등을 통해 영화계 진출은 물론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이 있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5개 전공 5개 트랙을 운영 중이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업코리아(http://www.upkorea.net)